Wednesday, February 1, 2012

Boarding: Phillips Andover Academy


                







보딩스쿨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도 필립스 아카데미라고 하면 , 이름은 번은 들어본 같네..’ 정도로 많이 알려져 있는 학교이다. 보딩스쿨 가장 먼저 설립되었고, 현재까지 역사에 걸맞게 사회적, 정치적, 문화적으로 유명한 졸업생들을 배출해 내었고, 조지 부시 대통령 부자를 비롯, 오바마 정부에 입법관계 특별 보자관으로 임명된, 부시 대통령 행정부에서 국가 장애위원회 위원 (차관보급) 으로 활동해 강영우 (65) 박사의 둘째 아들, Christopher Kang 학교 출신이다.

메사츠세츠주 앤도버시에 위치해 있으며, 1000여명의 학생들이 500acres 대지에 걸친 여러 건물에서 수학하고 기숙한다. 학생수 1000명은 다른 보디스쿨 재학생 숫자와 비교, 1.5배가 되는 수이다. 드레스 코드는 없이 자유복이며, 학교를 방문해 사람들은 수업시간에 열중하는 학생들을 보고 , 정말 필립스 아카데미답구나하고 학생들의 진지함에 감탄하게 된다.

다음은 필립스 아카데미 사정관이 (2011-2012) 합격자들에 대해 언급해 놓은 내용이다. 이를 통해 필립스 아카데미가 학생들을 뽑을 기준이 되는 항목들을 살펴보고,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면 되겠다.

필립스 아카데미의 모토는 ‘Non Sibi (not for one’s self)’ 이다. 이에 걸맞게 필립스 아카데미를 지원하는 학생들은 자신들의 재능을 파악하고 있는 동시에 본인들이 가진 재능을 커뮤니티와 공유하며 넓은 세계관을 가져간다.

코네티컷주에서 9학년으로 입학할 남학생은 탄자니아 여행 경비, $17,000 모금운동으로 벌어 70여개의 자전거를 기증할 계획이며 자전거 타기 운동프로그램을 확대시키고 있다.
미네소타에서 입학할 여학생은 작년에 국제 도서관이라는 모임을 기획하였다. ‘국제 도서관 세계 학교 도서관에 책을 기증하는 프로그램이며 모임의 창시자는 여학생은 여러 나라의 학교 도서관장들과 연락하며 기증 모금 행사를 갖고 성공적으로 도서를 배치하고 있었다. 학생은 미래 국제 건강 기구 (WHO)에서 일하고 싶은 계획을 가지고 있다.
켈리포니아에서 지원한 남학생은 페루와 인도에 봉사를 다니며, 초등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고 재활용 센터를 구축하였다. 재학하고 있는 학교에 동성애자 모임 만들었고, 동성애 청소년들의 자살행위를 막고자 음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테네시에서 입학하는 학생은 저자에게 편지쓰기대회에서 1등한 상금, $10,000 학교에 기부하여 그의 재능을 커뮤니티와 공유하였다.
뉴저지주에서 오는 9학년 학생은 학교의 에너지 소스를 풍력으로 바꾸어야 한다고 학교, 이웃, 커뮤니티, 시장, 그리고 시청직원들을 설득시켰다. 또한 휠체어 작동법을 배워 이웃들의 휠체어를 고쳐주고 $10,000 벌어서 소녀의 휠체어를 주는 적극적인 휴매니티를 보여주었다.
루이지애나에서 오는 10학년 학생은 ‘Cliks4kids’라는 비영리기관을 만들어 컴퓨터 노트북 기증을 받고 있으며, 기증받은 노트북은 암환자 치료실에 있는 어린이들에게 나누어 주고 있다. 암환자실에 있는 어린이들이 기증받은 노트북으로 병원 밖의 세계와 연결할 있도록 하는 것이다. 작년 봄에는 올리안스 어린이 병원에 10개의 노트북을 기증했으며, 모임은 인근 병원 휴스턴과 멤피스에도 번져가고 있다.
캔사스주에서 입학하는 학생은 인근 커뮤니티 도서관에서 봉사를 계속해 오고 있으며 십대들을 위한 이벤트도 기획하고 리뷰도 쓰는 , 커뮤니티를 위한 봉사를 오고 있었다. 또한 존슨 카운티 청소년 법정에서 십대들이 바른 선택을 있도록 워크샵도 진행하고 있다.

국제학생들의 활동도 무척 다양하다.
홍콩에서 입학하는 남학생은 섹스폰, 피아노, 클라리넷, 기타를 다재다능하게 연주하며 오케스트라 활동을 하고 있고, 수영, 농구, 트랙팀에서도 홛발히 활동하고 있다.
독일에서 입학하는 10학년 학생은 5개국어를 구사할 있다. 뛰어난 미술도 학생이며 축구, 연극, 봉사활동도 활발히 오고 있다.
유나이티드 아랍 에미레트에서 입학한 학생은 루빅스 큐브를 30초안에 있다. 두바이 테니스 시합에 볼보이로서 참석했으며, 드럼, 스케이트보드, 학생회 간부등의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었다.

예에서 보듯이 단순히 학교 공부만 열심히 하는 학생들은 필립스 아카데미에서는 거의 찾아볼 없다. 그리고 SSAT점수가 나오니 보딩스쿨 지원해 보자 하는 케이스도 없다. 여러가지 소스를 이용하고 가족을 동원해서 준비해야 한다. 네살, 다섯살 학생들을 받아 교육시키는 보딩스쿨은 입학 선택에 신중을 기할 밖에 없다. 준비된 학생들만이 성공할 있고, 학교를 빚내 있기 떄문이다. 그래서 보딩스쿨 준비는 6학년부터 시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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